서양현대미술 - 야수주의, 표현주의, 입체주의 (2024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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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양현대미술 - 야수주의, 표현주의, 입체주의

영서 2024. 10. 20. 14:1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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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경지식

  • 신인상주의

    • 내면의 감정, 작가의 주관적인 느낌을 색채로 전달

    • 형태의 왜곡, 윤곽선이 관심사

    • 명암이 없어 공간감이 약하고 공간을 왜곡시키거나 원근법을 무시

  • 그랑 팔레

    • 전시 공간 자체를 파티처럼 만들었던 곳

  • 프랑스 미술가 협회

    • 1881년 프랑스 정부가 살롱 공적 후원을 철회하자 이들이 이전까지 있었던 살롱의 역할을 함

    • 협회장은 자신 문하생을 위해 젊은 미술가들을 위한 전시여야한다고 주장

    • 이에 반발한 일부 구성원들 탈퇴

  • 전국 조형예술협회

    • 1862년 창단

    • 살롱의 전통 고려, 제자-스승 관계 고려

  • 독립미술가협회

    • 살롱의 관행에 반발하여 독자적인 전시회를 개최

    • 무 심사, 무 시상을 가치로 내세우며 20세기 초의 다양한 미술을 소개하고 전시함

  • 살롱 도톤느 (가을전)

    • 앙드레 드랭, 앙리 마티스 등이 참여했고, 이 살롱 도톤느도 살롱의 보수적 정책에 대해 반발

    • 독. 미. 협에서 너무 구린 작품들도 출품되니 심사 기준을 조금은 가지고 개최된 전시

    • 화가들이 바캉스를 간 뒤 가을에 완성한 그림으로 전시 (보통 살롱은 봄에 열었음)

야수주의

주제가 중요하지 않고, 화가가 생각하는 세상을 색채로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둔 작가들의 모임

  • 배경

    • 후기 인상주의 작가들에게 영향받음

    • 미술가의 내적 비전을 강조한 상징주의도 영향

  • 유래

    • 전통적 지각방식, 인상주의도 결별한 최초의 미술가들

    • 비공식적 집단, 미술가들의 느슨한 그룹

    • 마티스, 블라맹크, 드랭과 같은 작가들의 1900~1908 작품을 의미

    • 1905 살롱도톤느와 1906 앙데빵당전에서 정점을 이룸

    • 1905 살론 도똔느 전을 보고 비평가 루이 복셀이 "야수들에 둘러싸인 도나텔로!" 라고 평한 데서 명칭 탄생

  • 특징 - 색채가 중요

    • 색채 : 개인적인 지각을 통해 사용함.

      • 얼굴을 초록색으로 칠하든, 나무를 주황색으로 칠하든 개인적인 표현으로 생각함

      • 자유로운 색채 간의 결합이 작품의 주제, 형태, 리듬을 결정

      • 화가가 보는 눈 앞의 실물을 그대로 그린 것이 아닌, 미술가의 지각을 통해 그림

      • 과감한 붓터치, 튜브에서 직접 짠 색채로 즉흥적이고 주관적인 자연에 대한 시각 표현

    • 색채의 자유를 획득 > 색채를 통한 회화의 자율성 추구

      • 색채의 묘사적 기능보다, 표현적, 장식적 기능 주요하게 생각

      • 묘사적 기능 : 색채가 대상의 성질과 형태에 따라가기 때문에 부수적 기능임

        • 표현적, 장식적 기능 : 색이 색 자체로서 기능함

    • 시각적 디자인과 회화 구성의 형식적 측면에 집중 < - > (표현주의) 회화의 내용에 개입, 주관적인 작가의 감정 표출

    • 화면 구성

      • 원근법, 드로잉이 아닌 색채의 배치를 통해 형성됨

    • 엄밀한 이론이나 주류가 아닌 흐름

      • 인상주의, 신인상주의가 관행화되고, 새로운 변화를 꾀하지 않은 데 대한 비판의식 존재

      • 젊은 작가들의 만남에서 시작됨

      • 이성이나 의지보다는 감정을 더 소중하게 여김

      • 다리파와 함께 20세기를 연 아방가르드 미술

  • 주제

    • 새로운 주제를 그리지는 않음

    • 근대 도시의 삶을 그렸던 인상주의자, 신인상주의자들과 다르게 전통적인 주제를 그림

    • 화가들 주변의 세계를 그리기도 함 > 초상화, 바다 풍경, 실내 인물 등

    • 그러나 > 색채 구성 자체가 그림 속 이야기보다 중요시됨

  • 앙리 마티스

    • 전통적인 3차원의 공간 거부, 색면의 움직임으로 정의된 새로운 회화공간 탐색

    • 개인적 표현이 화가의 중요한 자질이라는 상징주의 작가인 모로의 가르침에 영향

    • "색채는 자연을 모방하라고 주어진 것이 아닌, 감정을 색채로 표현하는 것"

      • 여기서 감정이란, 격정적 내면의 희로애락이 아닌 상상 세계와 더 비슷함

    • 정서를 전달하는 수단으로 튜브에서 직접 짠 밝은 물감 사용

    • > 야외에서 작업해옴. 코르시카, 프랑스 남부 여행으로 강한 빛을 그림에 사용

    • > 후기인상주의기법을 시험하고 있던 중 앙드레 드랭, 블라맹크와 작업실을 공유

    • > 이후 드랭과 함께 1905년 콜리우르에서 보내며 야수주의가 탄생함

  • 1905, 살론 도톤느

    • 마티스, 드랭, 블라맹크가 자신의 작품을 출품함

    • 강렬하고 즉흥적이고, 미완성된 터치로 꾸린 그림들

    • 이 전시공간 중앙에는 전통적인 조각작품이 놓여, 루이 보셀이 "야수에 둘러싸인 도나텔로!" 라고 평함

  • 쇠퇴

    • 1907, 세잔에 대한 관심 > 입체주의가 등장

    • 아프리카 미술에 대한 관심 대두 > 색채, 패턴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가짐

    • 1908, 야수주의자는 각자 다른 방향 모색

    • 이후 독일 표현주의에 영향을 미침

  • 화가의 기록

    • 선언서는 따로 존재치 X

    • 마티스가 직접 쓴 ' 화가의 기록 ' 만으로 그들의 관심사와 목표를 정리했음 : 개인적 표현, 개인의 본능, 독립된 시각적 요소로서 색채를 대우, 색채의 정서적 의미를 부여, 그림 표면의 구성에 대한 재고

  • 야수주의 3그룹

    • 귀스타브 모로의 제자들 : 앙리 마티스

    • 카리에르 아카데미 : 블라맹크, 드랭

    • 르 아브르 : 브라크

  • 야수주의 시기 그림

    • 앙리 마티스, <사치, 고요, 쾌락> (야수주의)

    • 앙리 마티스, <열린 창문, 콜리우르> (야수주의)

    • 앙리 마티스, <삶의 행복> (야수주의)

      • 시작

        • 고갱의 작품을 보고 큰 영감을 받음

        • <콜리우르 근방의 풍경에서>라는 작품에서 시작

        • 말라르메의 <목신의 오후> 에서라는 시에서도 영감받음

      • 주제

        • 자연 속의 누드, 원무 : 르네상스 시대부터 채택되던 주제

          • 황금시대를 표현한 다양한 작품들을 연상시킴

          • 원무를 추며 자연과 동화된 인물들의 모습

        • >> 전통적인 주제를 마티스가 야수주의로 재해석

        • 손에 닿을 듯 하면서 닿을 수 없는 인물들 >> 행복은 상상의 풍경 속에서 이어짐

      • 구성

        • 동물들 : 선사시대 벽화와 비슷, 선사시대 벽화에서 모티브

      • 색채

        • 인물들 외에도 삶의 기쁨이라는 주제를 전달하는 요소

        • 따듯한 색채, 곡선의 리듬감, 움직임과 율동, 생명력과 표현력, 나무의 선

        • 무엇을 가리키지 않아도 색채가 행복을 전달함

      • 현실에서 벗어난 측면 >> 현실에서 존재하지 않는 이상세계 표현

        • 선, 인물들의 원근법 무시, 인물들의 묘사 무시

      • 콜리우르 풍경의 약화 : 전경과 후경에 사용하는 색채의 명도 차이 X

        • 행복은 상상의 풍경 속에서 이어짐

    • 해당 작품을 내고 시냑에게 손절당함 (신인상주의에 대한 배반이다!)

  • 원시주의

    • 서구 부르주아 문화에 대한 비판으로 시작

    • 앙리 마티스, 청색 누드(비스크라의 추억), 야수주의

    • 앙리 마티스, <디저트 : 적색의 하모니>, 야수주의

      • 원래

        • <식탁>, 1897 인상주의 기법으로 그린 그림에서 시작 >> 후기 야수주의에까지 이름

      • 소재

        • 안락과 평온을 나타내는 풍경

      • 특징

        • 붉은색의 소재를 화면 전체적으로 사용하여 평면의 느낌

        • 화면의 구성 : 아라베스크의 곡선들이 나무까지 같은 영향을 미침, 여인의 머리 모양이 나무 이파리와도 비슷

        • 사실적 묘사가 아닌, 장식적인 붉은색

        • 2차원의 배경과 3차원의 의자와 조화를 이룸 (현실+작가의 주관)

        • 작은 집 - 보색 관계인 빨강과 초록을 이어주는 소재

        • >> 화면 전체의 안정감

        • >> 균형, 순수, 정신을 안정시키고 진정시키는 미술, 피로를 풀어주는 미술과 연관

      • "내가 추구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표현이다. 나에게 표현은 인간의 얼굴에 나타나는 열정에 있다거나, 격한 움직임으로 드러나는 것이 아니다. 나의 그림 전체 구성이 표현적이다. 인물들이 차지하고 있는 장소, 그들 주위의 빈 공간, 비례, 이 모든 것이 각자의 역할을 한다. 구성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화가가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장식적인 방식으로 배열하는 기술이다."

      • "나의 색채 선택은 감정과 감성적 경험에 의존하지, 과학적 선택에 의한 것이 아니다."

      • "자연을 그대로 모방하지 않고, 해석하여 그림의 정신에 순종케 해야한다."

      • 왜곡

    • 앙리 마티스, <춤(2)>, 야수주의

입체주의와 야수주의의 차이점

  • 메세지 전달X & 메세지 전달 X (공통점)

  • 주지적 생각을 가진 입체주의자들은 대상의 본질을 먼저 생각하기에 비슷한 대상을 그림 vs 야수주의자들은 같은 풍경을 보더라도 다른 주관적 색으로 그림, 감정을 자유롭게 분출하려고 함

표현주의

  • 시작

    • 체코의 미술사가에 의해 용어가 처음으로 사용됨

    • 프랑스에서 시작된 인상주의는 독일의 감정과 정서를 표현하지 못한다고 함

    • 인상주의에 대립되는 용어 >> 실제 세계의 내면을 들여다봄, 인상주의(표면만 봄)

    • 앙리 마티스, 반 고흐, 뭉크가 선두함

      • 색채, 선을 활용해 개인의 공포, 두려움, 그로테스크의 느낌 전달

      • 사실적 재현에서 벗어남, 비자연적 색채, 역동적 붓터치

  • 전개

    • 시대적 배경

      • 유럽 : 산업, 과학의 발달로 변화를 겪음

      • 외적인 풍요로 전통적 가치체계가 흔들림

      • 급격한 산업화, 도시화로 얻은 부가 감당되지 않음 > 식민지 전쟁 > 전쟁에 대한 위기감

    • 사상적 배경

      • 니체 : 파괴를 통한 창조, 신세계의 건설

      • 신은 죽었다 = 신으로 대변되던 정신적 가치체계 상실

      • 과학이 발전하며 신이 없다는 것을 확인받음 > 종교로부터 시작된 많은 도덕적 가치 상실 > 허무주의

      • 다른 것은 다 부정해도, 나 자신은 존재하므로 고통에 두려워하지 않고 맞설 것을 주장

      • > 창조적 개인으로서 예술가의 인간형 강조. 의지와 열정, 인간 내부의 생명력 강조

  • 특징

    • 색채, 양식

      • 색채, 선을 활용해 개인의 공포, 두려움, 그로테스크의 느낌 전달

      • 사실적 재현에서 벗어남, 비자연적 색채, 역동적 붓터치

    • 주제 : 대상, 사건에 대한 자신의 주관적 정서, 반응 묘사, 객관적 상황 묘사 X

    • 내용

      • 왜곡을 통해 요소를 강렬하고 역동적, 환상적으로 구사 >> 작가의 주관 형성

      • 자연적 채색 거부, 매우 주관적이고 즉흥적인 자기표현의 특성

다리파

  • 시작 : 독일 뮌헨과 드레스덴의 뭉크 개인전에서 젊은 미술가들이 영향을 받아 다리파를 결성

  • 다리 : 모든 혁신적이고 격동적인 것과 개인을 연결하겠다. (니체,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영감)

      • 구시대, 현시대, 미래까지 잇는 시대적 사명감을 가져야한다고 생각

      • 브루주아 계층의 도련님들이었으나 자신들을 보헤미안 집단으로 생각.

      • 램프 공장과 쇼룸에서 첫 전시를 함

      • 창작회원 vs 비창작회원으로 회원을 구분하여 재정을 확보

    • 모리츠부르크 호수 시절

      • 여름마다 도시를 떠나 자연의 소박함 재고

      • 드레스덴의 키르히너의 아파트를 작업실, 모임 장소로 사용

      • 원시미술에 대한 관심 재고, 드레스덴 민속박물관 자주 방문 >> 단순하고 자유로운 표현수단 추구

    • 베를린으로의 이주

      • 키르히너 : 역동적, 흥분됨

      • 헤켈 : 대도시의 소외, 차분한 색채

      • 슈미트 : 입체주의, 미래주의의 기하학적 형태

    • 이후 1913 공식 해산 전까지 베를린에서 활동

  • 특징

    • 초기의 많은 시간을 자연에서 보냄

      • 도시의 소외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누드로 자유롭게 지내는 행복한 남녀라는 주제가 다루어짐

      • >> 누디즘에 영향받음 : 사회개혁 운동의 일부, 자유를 추구하는 방식 >> 누드촌에서 모델들과 본인들이 누드로 생활

      • 서구 문화에 대한 회의, 원시 문화(식민지)에 영향받은 그림

      • 목판 인쇄 >> 독일의 전통을 부활

        • 목판 : 뒤러, 중세시대로부터 시작된 독일의 전통.

        • 천년전 사장된 미술을 부활시킴

      • 세 사람의 작품은 몹시 닮아있음

      • 본능에 충실한 삶이 진실하다고 생각하여 제도를 벗어나고 자연 속에서 생활함. 원시성 추구

      • 니체의 사상에 영향, 자연 속에서 사는 순수한 생명력

    • 해체

      • 그룹에서 주요 인물의 추방

      • 리더인 키르히너가 <다리파 연감>, 자신의 업적을 정리한 책 발표

      • 그러나 다른 구성원들이 해당 원고 거부

  • 주제

    • 표현, 성, 검열로부터의 자유

    • 급진적인 생각들

    • 당시 식민지, 팔라우에서 누드의 영감을 받음

      • 왜 원시를 그렸나?

      • 동시대 경직된 서구 부르주아 문화에선 발견할 수 없던 생동감. 활력. 소박함

  • 야수주의와 차이

    • 사회와는 별로 관심이 없음 vs (다리)새로운 사회를 갈망

    • 사회에 대한 비판적 시각 : 자본주의의 병폐, 사회 부조리, 대도시의 인간소외, 인간실존 문제 토론

  • 대표작

    • 키르히너, <일본 우산 아래의 소녀>, 독일 표현주의(다리파)

    • 키르히너, <모리츠부르크의 물놀이하는 사람들>, 독일 표현주의(다리파)

      • 주제 :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생활하는 모습

      • 사진과 비교 시, 급진적인 그림

        • 실제로 사람들은 속옷도 입고, 누드촌에서는 남녀도 구별되어 살았으나 그림에서는 함께 존재하며, 완전한 누드임

        • 자유를 추구하던 다리파 화가들의 생각이 보임

        • 순수한 생의 의지, 자유로운 모습으로 생활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림

        • 누드 : 당시 사회개혁 운동의 일환이며, 자유를 추구하던 방식

        • 모델들과 자유롭게 누드로 생활하던 다리파 작가들

      • 자연의 힘이 문명의 억압과 구속으로부터 사람들을 해방시켜주는듯 함

      • 객관적인 외부 세계의 묘사보다 주관적인 감정과 내면의 현상 묘사, 거칠고 다듬어지지 않은 색채, 서양의 이성 중심주의와 합리주의에 대한 미학적 반발.

    • 헤켈, <인형을 든 소녀 (프렌치)>, 표현주의(다리파)

    • 키르히너, <베를린 거리>, 표현주의(다리파)

      • 다리파 작가들이 베를린으로 거리를 옮긴 후 작품들

      • 주제가 자연에서 도시로 바뀜

        • 처음에는 도시의 소비문화를 비판적으로 그림 >> 입체주의, 미래주의의 사조를 반영하기 시작

        • 미래주의와의 차이 : 미래주의는 역동적으로, 우호적으로 도시를 그리며 근대 사회를 바라봄

      • 남성의 존재 등장

      • 마스크와 같은 얼굴

      • 날카로운 선으로 표현한 의상

      • <여성을 어떤 인물로 볼 것인가?> = 우리 사회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?

      • 1. 매춘부

      • 드레스덴 시절부터 이어져온 도시의 부정적 생각.

      • 몸을 판다는 것 = 자본주의의 희생자

      • 마르크즘 = 여성은 거리에 진열된 상품. 거리는 시장이고, 남성은 고객

      • => 대도시에서는 인간관계마저 돈으로 거래됨

      • => 날카로운 선 : 불안과 고독의 정서 상징

      • 2. 브루주아 여성

      • 도시에 대한 긍정적 인식

      • 당시 독일에서 엄격하게 금지된 매춘 행위

      • 날카로운 선 : 대도시의 활력, 역동성, 에너지

청기사파 (표현주의)

  • 시작

    • 뮌헨화파 -> 뮌헨 신미술가화파 -> 청기사파

    • 보수 -> 진보 (추상 반대) -> 진보

      • 칸딘스키의 <구성 5> 그림을 거부 : 급진적인 청기사파의 시작이 됨

    • 표현주의적 시각양식 공유

  • 다리파와의 차이

    • 둘 다 야수주의의 과감한 색감에서 시작, 서구 전통을 넘은 원시적 미술형식 추구

    • 다리파 ) 강렬한 색채를 인물의 고양된 정서를 표현하는 데 사용

      • 거친 조악함에 그침

      • 현대의 소외에 관심

    • 청기사파 ) 인간의 영혼을 울리는 소재

      • 조화로운 구성을 중시

      • 현대의 소외 + 추상적 예술 수단으로 소외를 넘어서고자 함

  • 특징

    • 추상성

    • 순수 추상화에 가까운 조형성

    • 정신성, 감성 표출

    • 서정적 색감 주목

      • 빛과 대기에 의해 달라지는 색감이 아닌, 색채 자체의 본성을

    • 칸딘스키가 1903년에 그린 작품에서 유래된 이름임

      • 1911년 새 의미를 가짐

      • 청색 ) 강렬한 정신성, 평화, 공명, 어두워질수록 차분함이 깊어짐

      • 노랑 ) 따듯함, 흥분, 기쁨, 분노, 활력

      • 기사 ) 세속적 구상에서 천상의 추상으로의 여행

        • 이런 의미들은 청기사파 작가의 작품들마다 다르게 나타남

  • 칸딘스키

    • 경제, 법에서 교수 자리를 제안받을만큼 명석한 사람이었고, 30살에 뮌헨으로 가 미술 공부를 시작하였다

    • 무르나우 민속예술에서도 영감을 받음

    • <예술에서 정신적인 것에 관하여> 라는 논문 집필 => 혁신적 미술이론가의 지위 얻음

    • 구상적, 자연적 (우리 눈에 보이는) 회화 -> 추상의 영역으로 옮겨가길 주장

    • 현대미술가 = 미술을 통해 관람자 눈에 보이는 세계로부터 정신적 초월로 이끌 메시아

    • 해당 역할을 수행할 것이 추상적, 비구상적 미술

    • 형태, 색채가 시각적 자극 뿐만 아니라 영혼에 미칠 영향을 추구

      • 눈으로 알 수 있는 재현적인 것 X

      •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정신적 차원

    • 내적 필연성

      • 신지학에서 출발한 사상 (신지학 : 보통 사람들의 물질적 세계에서 명상을 통해 정시적 세계로 갈 수 있다. 인류의 통일되고 보편적 형제애를 강조함. 칸딘스키가 신지학의 강연을 듣고 물리적 세계와 고차원의 정신적 세계를 구분하기 시작함)

      • 물질적 세계보다 정신적 세계에 더 관심을 둠

      • 대상을 사실적으로 재현하는 것이 아닌, 그 화면 안의 '정신성'에서 관람자는 감동을 받는다

      • 정신성 = 구체적인 사물의 재현이 아닌

      • 점, 선, 면, 색채로만 이루어진 추상적이고 세부를 알 수 없는 화면에서

      • 작가의 내면의 감정이 그대로 보이고 있다고 생각하는 화면이

      • 작가의 정신성을 드러내는 작품

      • === 추상화 - 내적 필연성에 의해 그려진 그림 ===

      • 위대한 추상회화 : 점, 선, 면, 색채와 같은 추상적 요소로 화가의 내적 울림을 표현한 것

나중에, 청기사파는 <청기사 연감>을 펴내며 뮌헨 신미술가협회보다 확고한 이론적 토대를 갖추게 됨.

청기사 연감은 잡지 같은 것인데, 그림, 글, 미술작품 등이 포함됨. 대부분 원시미술, 민속미술, 아동미술로 이루어짐.

= > 청기사파 미술가들의 목적 : 서구의 전통을 파괴하고, 외부의 모티브에서 사회의 활력을 되찾고자 함

  • 청기사파 작가들 그림의 특징

    • 색채를 강조하여, 각 색채마다 의미 부여 <=> (입체주의) 비교적 단색의 실험을 함

  • 청기사파에게 음악이란?

    • 추상적 시각미술의 유사물. 대상을 볼 수 없는데도 음악은 다양한 이미지를 연상해냄.

    • 정서적 반응, 정신적 공명 환기

    • 소리 - 음악의 관계가 추상미술의 묘사력과 비슷하다고 여김 : 시끄럽거나 불협화음 / 조용하거나 조화로움 / 비브라토

    • 실제로 청기사파는 음악가로도 많이 활동함

  • 칸딘스키에게 음악이란?

    • 색채 - 소리 관계를 체계화 가능하다고 믿음

    • 소리색 : 하나의 색채가 하나의 음색과, 음량을 가지고 있다고 믿음

      • 노랑) 크고 날카로운 소리, 청색) 깊고 긴 소리 등 ...

  • 1차대전의 발발로 청기사파 활동은 중단.

  • 이후 말레비치의 절대주의는 청기사파의 추상이론, 정신성에 대한 관심에 영감을 받음

  • 드 스테일 운동의 기하학적 추상에도 영향

  • 대표작

    • 칸딘스키, <인상 3(콘서트)>, 표현주의(청기사파)

      • 불협화음을 그림으로 그려냄.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을 그림으로 그려내려고 했던 시도.

        • 이를 통해 정신성의 세계로 이끄려는 칸딘스키의 시도

      • 관객의 충격과 당황

      • 칸딘스키의 의도 : 색채, 선에서 느껴지는 감흥. 보이는 것 이상의 모습

      • 모티브 : 쇤베르크의 음악 공연

        • 얼굴, 건반 뚜껑들이 보임. 건반 뚜껑은 노란색과 조화 없이 대비되며 날카로운 소리를 시각화함.

        • 쇤베르크 : 서양 고전 음악의 전통 파괴하고 불협화음을 음악에 도입한 현대음악의 거장

        • 칸딘스키에게 음악은 회화의 영감의 원천

        • 칸딘스키는 자신이 그림에서 요동치는 선과 색이 사람의 마음을 울리고, 영혼을 감동시킬 수 있다고 믿음

      • 참고 ) 칸딘스키의 인상 : 자연적인 주제가 아직 남아있는 모습임

    • 칸딘스키, <청기사 연감 표지>, 표현주의 (청기사파)

      • 청기사 라는 것은 마르크가 좋아하던 말 + 칸딘스키가 좋아하는 기사 모티브 + 둘 다 좋아하는 청색

      • 목판화로 제작됨

      • 청기사 1호가 발행되기 전부터 그룹은 칸딘스키의 그림을 조롱하며 갈라섰고, 그들의 그림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거의 정신병자 취급이었음

      • 내적 필연성을 표현하기 위해 대상의 묘사를 떠난 순수한 색채, 형태, ...

      • 숨겨진 구성

        • 이교도를 개종하는 청기사의 이미지

          • 새로운 현대의 미술인 추상미술로 관객을 이끌겠다는 의지

          • 익숙한 모티브이면서, 색을 선 너머 배치해 낯선 느낌 부여 <- 관객을 추상에 익숙하게 하겠다는 숨겨진 의도를 가진 칸딘스키

      • 굵직한 몇 개의 선만으로 묘사되고, 윤곽선에 시공간적 특징이 없음. 색이 선을 벗어나있음.

      • 당시 세계 1차대전의 전초전 시기였기 때문에, 이러한 유럽의 정치/역사적 상황과 밀접한 연관 존재

  • 칸딘스키, <구성 4>, 표현주의 (청기사파)

    • 칸딘스키 <구성 7>

    • 여러 차례의 습작을 거친 후 완성된 그림

    • 주제는 종말론적 세계, 최후의 심판, 대홍수

      • 1차 세계대전 직전, 묵시록적인 테마를 담기 시작한 칸딘스키. 당시 유럽 대륙의 전쟁의 발발에 대한 긴장.

      • 모든 것이 파괴된 후 새 세계의 등장을 기대함

      • 전쟁과도 연결되어, 전쟁 후 새로운 시대를 기대하기도 함(파괴, 성인, 부활)

    • 종교적, 중세부터의 모티브를 채택해 정신적인 시대로 이끌어가려했던 칸딘스키 => 추상의 이미지에 익숙하게 함

    • 작품세계 : 숨겨진 구성 => 재현에서 점점 재현적 요소를 단순화시키며 형태가 흐려지는 이미지에 익숙하게 함

      • 점차적으로 그림을 단순화하며 추상의 언어에 익숙해지게 함, 관람자를 설득시킴

    • 제목을 보고 작품 해석을 하지 않게 하려고 음악 용어로 작품의 제목을 정함 (즉흥 > 구성)

    • 정신성의 추구를 납득시키기 위해서는 점진적으로 단순화시키는 과정을 통해 관람자가 서서히 추상미술에 익숙해지게 해야함

    •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던 1차대전

  • 마르크, <풍경 속의 말>, 표현주의(청기사파)

    • 마르크, <동물들의 운명>, 표현주의 (청기사파)

      • 원제 : 나무는 나이테를, 동물은 정맥을 보이다

        • 부제 : 모든 존재가 파괴에 고통한다

      • 주제 : 대파괴, 혼란

        • 붉은 불줄기에 의해 생명을 잃어가는 상황 = 칸딘스키의 대홍수, 전쟁과 같은 메시지

        • 쓰러진 나무들에 의해 보호받는 동물들 = 새 시대의 긍정적 인식

      • 수직, 수평의 이미지는 없고 사선 배치를 통해 역동성 부여. 불길이 떨어져 왼쪽 구석으로 튕기는 모습

      • 색채의 차이 부분 : 전시장에 화재가 나는 바람에 보수한 부분

      • 마르크의 생각 : 새로운 시대가 오려면 현 시대가 종말하고 끝나야 한다는 생각

      • 이후 마르크는 자원 입대를 하나, 전쟁 중 사망한다.

    • 키르히너, <군인으로서의 자화상>, 표현주의

      • 시대의 굴레 속에서 개인이 겪은 고통을 표현

        • 폭력적인 세상에서 실존의 위기와 불안감을 드러내는 자화상

        • 전쟁에 대한 입장이 반대가 됨, 전쟁이 진행될수록 새 시대에 대한 긍정적 비전은 사라지고 절망하게 됨

        • 눈동자가 없고, 헬쓱하고, 우울한 모습

      • 같은 주제, 같은 인물을 그렸으나 이전 다리파 활동 당시 그림과 차이가 많다

        • 강렬한 원색도 사용하지 않고, 원시사회의 생명력도 없고, 성의 자유도 보이지 않고, 모델과의 관계도 드러나지 않는다.

        • 열정과 생기도 없다.

      • 인물 표현 방식

        • 헬쓱하고 수척한 사람, 오른팔이 잘리고 왼손도 왜곡되어있음

        • 키르히너는 실제 전투 경험이 없는데도 전쟁을 싫어하게 됨

        • 미술가로서 키르히너의 정체성이 상실되었음을 뜻함

        • 군인으로서 총도 쥘 수 없는 상황

        • 벗은 모델이 있는데 무관심하고, 우울하다. 거세, 남성으로서의 정체성을 상실한 좌절감도 보임

        • 다양한 정체성을 상실한 자신의 모습이 보임

        • 전쟁이 자신의 정체성을 갈가리 찢어놓았음을 의미.

+) 간혹, 청기사파가 왜 표현

주의에 속하는지 헷갈릴 때가 많은데

청기사파는 순수 조형성, 추상성을 특징으로 하고는 있지만

추상에 가까운 예술언어를 통해 정신성과 감성을 표현하는 것이 主이므로

표현주의에 속함

[출처] 표현적 미술 (4) - 표현주의 청기사파 (칸딘스키, 마르크) 특징|작성자 담담

입체주의

1907~1914

  • 개요

    • 가장 영향력있는 시각미술 양식, 파블로 피카소와 조르주 브라크가 파리에서 창조

  • 시작

    • 폴 세잔의 회고전 >> 자연을 단순화하기 위해 기하학적 형태 사용

    • 비서구미술 (고대의 이베리아 미술, 아프리카 미술 >> 전통적 인체가 아닌, 추상적이고 단순한 인체를 표현하고자 함)

    • 이러한 영향은 아비뇽의 여인들 (초기입체주의)에 강하게 영향을 미침

    • 이후 브라크는 이를 보고 형태를 단순화하는 탐구를 시작함

    • 브라크의 개인전에 대해 루이 보셀이 "형태를 경시하고, 모든 물체를 입방체로 환기한다" 라고 함

  • 시대적 배경

    • 새로운 시각 경험들을 담기 위한 시도

    • 1. 카메라의 발명

      • 정적인 한 시점이 아닌, 내려다보는 등의 다양한 시점을 점하게 됨

    • 2. 자동차의 이용

      • 정지되거나 천천히 움직이는 세계가 아닌, 급진적으로 변하는 세상

    • 3. 엑스레이

      • 눈에 보이지 않던 내부구조, 여태까지는 볼 수 없었던 세계

    • 4. 에펠탑의 엘리베이터

      • 올라가면서 작아지고 멀어지는 시각의 변화 경험

    • 5. 라이트 형제의 비행기

    • 6. 영화, 움직이는 시점의 경험

  • 특징

    • 자연을 모방해야한다는 기존 생각 거부

    • 캔버스의 이차원성 강조

    • >> 이를 표현하기 위해대상을 기하학적 형태로 분해하고 얕은 공간에서 재결합함. 다시점 사용.

  • 1910년까지 입체주의 작품에서 회화의 주제는 인식 가능

  • 그러나, 분석적 입체주의 시기에 피카소와 브라크는 거의 단색에 가깝게 갈색, 회색, 검정색만 사용하며, 그런 채색된 단면들이 겹쳐있는 추상화에 가까운 작품을 제작함

1908~ 1910 분석적 입체주의 시기 : 시점에 따라 대상을 분해

캔버스 중앙의 밀도가 크고, 분해된 단면들이 분산됨

캔버스의 이미지를 잘 볼 수 있도록 기본적이고 가라앉은 색채 사용

  • 이후 피카소는 콜라주 작품을 제작함, >> 분석적 입체주의 작품에서 보이던 3차원 공간의 흔적들마저 모두 제거

    • 분석적 입체주의 시기 : 분해된 대상의 단면들이 동일한 대상을 가리키기 위해 재결합함

    • 종합적 입체주의 시기 : 분해된 종이 조각 자체가 특정한 대상을 암시. 종이라는 하나의 주제가 대상의 모양대로 바뀌며 연관성을 이루는 조형적 요소를 갖고 있기 때문

      • 파피에 꼴레 : 풀로 붙인 종이, 이물질을 화면 위에 붙이는 방식

      • 외부 세계 물질을 그대로 차용함

1912~1914 종합적 입체주의 시기 : 회화적 깊이 X

단일한 대상을 분절하고 재결합

서로 관련이 없는 다양한 주제의 파편들 사용

콜라주 요소 사용. 다양한 신문 등을 사용하여 입체주의 양식에 또다른 차원을 가미.

이 콜라주 기법들은 질감의 차이를 강조하고, 회화에서 무엇이 실재이고 무엇이 환영인지에 대한 질문 던짐.

파피에 콜레 : 캔버스에 오려붙인 종이를 채색된 부분과 결합시키는 기법

입체주의의 3단계

1) 초기 입체주의 시기: 대략 1907-1909년경 세잔의 영향을 받은 풍경화 시기

2) 분석적 입체주의 시기: 대략 1910-1912년경 대상을 분해하여 그 파편들을 화면 위에서 재구성

3) 종합적 입체주의 시기: 대략 1912-1914년경 ‘파피에 꼴레’ 기법 사용

구체적인 외부 물질과 형상을 종합하여 구성

  • 캄바일러

    • 가난했던 두 미술가, 그들이 후원자나 부정적 평에 신경쓰지 않도록 모두 작품을 구입해주었던 사람

  • 피카소와 브라크

    • 1909년에 협력을 시작해 작품에 대해 논의함

    • 때로 둘의 작품을 구분하기 어렵기도 했음

    • 이후 이들이 창조한 조형언어는 많은 미술가들에게 영감

  • 피카소

    • 공산주의자, 반전주의자

    • 원근법, 단일시점을 무시하고 다시점으로 화면을 구현함

    • 전경과 원경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고, 배경이 압축됨

    • 모든 것을 큼지막한 단면으로 표현함. 자연을 연상시키지 않는 인위적 색채 사용

  • 대표작

    • 피카소, <아비뇽의 여인들>, 초기 입체주의

    • 브라크, <레스타크의 집들>, 초기 입체주의

    • 피카소, <저수지, 오르타 데 에보로>, 분석적 입체주의

    • 브라크, <바이올린과 팔레트>, 분석적 입체주의

    • 브라크, <기타를 든 남자>, 분석적 입체주의

    • 브라크, <포르투갈 인>, 분석적 입체주의

      • 피카소와의 차이 : 거의 없지만, 3차원이 환영이 조금은 남아있고 인물의 윤곽선이 존재(콧수염)

      • 기타 울림통, 현을 연주하며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줌

      • 분석적 입체주의의 절정에 달한 브라크의 작품

      • 문자의 의미

        • 포르투갈 출신의 기타 연주자가 종종 보여주던 기타 연주 : 높은음자리표로 표현

      • 언어학적 의미

    • 피카소, <마 졸리>, 분석적 입체주의 시기 그림

      • 역시 브라크와 별 차이를 찾아볼 수 없지만, 좀 더 급진적인 분해가 이루어짐

        • >> 당시 주류가 아니고, 스페인 출신으로 이방인이었던 피카소는 주류 미술에 더 공격적이었음

      • 입체주의를 더 과감하게 실험함

        • 인물의 관계 추정 불가, 단서도 존재하지 않음

      • 이전 작품과의 변화

        • 조그마한 단면분해, 문자와 기호 등장

      • <왜 두 사람의 그림에는 문자가 등장하나?> = 기호학의 반영

        • 마 졸리: 프랑스 샹송의 후렴구, 연인의 애칭 >> 카페에서 울려퍼지는 음악의 분위기를 상징

        • 그림이 연인의 닮음과는 관계가 없음 > 문자가 지시하는 대상과 일치하지 않음

        • 문자, 기호학에 대한 연구 -> 분석적 입체주의의 실험에 정당성 부여

        • 기호란? : 소쉬르의 언어학 강의가 당시 유행했음

          • 기표 : (글자) / 기의 (관념) 은 정해진 인과적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니고, 우연히 그렇게 쌍을 이룬 것 뿐이다

        • 이를 시각 미술에 적용하면, 기존의 특정한 대상을 묘사하던 서양미술이 떠오름. -> 기타를 연주하는 사람을 보고 기타 연주자라는 것을 깨달음.

        • 이런 재현 체계와 결별하고 세계의 한 이미지를 미술의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하는 것을 연구함

        • 시각미술도 하나의 기표이기 때문에, 기타 연주자를 묘사하는 데 새로운 시각미술의 언어를 제안한 것임.

        • 정해진 언어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임

      • <왜 두 사람은 대상을 분해했는가?>

    • 피카소, <등나무 의자가 있는 정물>, 종합적 입체주의

      • 종합적 입체주의는 분석적 입체주의가 너무 난해하다는 평가를 전환하려는 시도. (보는 재미가 없고 이해가 안 돼요)

      • 그림 내용 : 신문, 탁자 위 정물들, 위에서 내려다본 풍경

        • 이례적 타원형 캔버스, 중앙을 기준으로 서로 다른 회화

        • 등나무 의자 (하)

        • 실험해온 분석적 입체주의 (상)

        • JOU -> 신문, 재미를 뜻함. 외부 대상을 지시하려던 시도. 신문도 읽고 담배도 피고 노는 상황을 가리킴

        • 탁자가 유리 아래로 들어간 상태.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본 그림

      • 콜라주를 이용, 이전까지 이물질에 해당되던 것을 그림에 도입

        • 이들이 평면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보는 재미가 생김

        • 이물질 본연의 색채, 재료, 질감을 이용 >> 분석적 입체주의 시기에 사라졌던 것들

      • 종합적 입체주의의 시작을 알린 작품, 형태가 회복됨

      • 콜라주 : 사실적, 환영적 >> 현실과 같은 환영 : 기계로 대체. 모방은 기계가 할 수 있음

        • 등나무 패턴 : 과거의 회화, 이해할 수 있는 그림

        • 콜라주로 오려 붙인 것

        • 장식을 하는 데나 쓰는 재료로 등나무 의자를 표현함

        • 캔버스를 두른 로프 : 일상적 탁자, 상판 느낌. 일상적 사물을 떼다가 작품화했다는 느낌 => 다다이즘, 오브제 미술의 예견

      • 손으로 그린 부분

        • 작가의 개입이 많음

        • 카메라의 발명 이후 대상을 묘사하는 것이 더이상 화가의 능력이 아니게 됨

    • 브라크, <과일접시와 유리잔>, 종합적 입체주의

    • 피카소, <기타, 악보, 유리잔>, 종합적 입체주의

      • 이전까지는 환경의 변화로 조형의 언어를 고안함

        • 해당 언어로 어떤 이야기를 할지는 미정, 주제가 정물이거나 직접적인 이야기를 하지는 않은 모습

        • 주제의식 : 신문

        • 사건에 대한 피카소의 생각을 은연중에 드러냄. 발칸 반도 전쟁을 보도.

        • 피카소는 반전주의자였음. 카페에서 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위험을 토로했을 것.

      • 빠삐에 꼴레 (실제 종이를 화면에 붙임), 색채의 돌아옴

        • 일상의 사물을 동등한 예술의 재료로 도입

        • 색면을 통해 자연스러운 구성을 함

      • 구성

        • 벽지, 드로잉, 신문지 사용. 카페라는 공간에서 음료를 섭취하며 음악을 듣는 모습

      • 언어학

        • 기호 : 비어있는 것, 상황에 따라 맥락이 부여되는 것.

        • 검정, 악보, 컵 드로잉 : 기타의 몸.

        • 기타를 이루는 것이 여러 요소, 모든 것이 기타를 이루는 것. 상황과 위치에 따라 일정 부분 기타를 이루는 데 기여.

        • >> 기호는 비어있고, 상황에 맞춰 의미가 생김을 뜻함 (벽지, 카페 벽지=기타 몸통)

        • >> 사운드홀 : 기타의 제일 안쪽이나 이 그림에서는 가장 위.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단어의 성질 표현

    • 후안 그리스, <바이올린과 동판화>, 종합적 입체주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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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양현대미술 - 야수주의, 표현주의, 입체주의 (2024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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